락음악은 서브장르과 굉장히 많은 장르 중의 하나입니다. 시대별로 어떤 장르가 유행했고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락 (ROCK) 서브 장르
먼저 시대별로 보시겠습니다.
- 50-60년대 - 올드락, 흑인 블루스 음악의 영향을 받아 시작
- 60년대 - 사이키델릭 락, 루츠 락, 블루스 락
- 70년대 - 하드 락, 글램 락, 펑크 락
- 80-90년대 - 그런지 락
- 90년대 초 - 브리티쉬 락
- 90년대-현재 - 얼터너티브 락
글램 락 / 글램 메탈
글램락은 70년대 히피의 영향으로 화려한 외모를 중시하는 락 장르입니다.- 뮤지션 - 이기팝, 데이빗 보위, 글램락과 글램메탈 밴드
그런지 (Grunge) 락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시애틀을 중심으로 발전 된 좀 더 서정적인 락 음악으로 그들의 패션이 찢어진 청바지에 더러운 운동화 등 먼지가 묻어있는 듯한 느낌에서 그런지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뮤지션 - 너바나, 펄 잼
루츠 (ROOTS) 락
1960년대 후반 시작된 장르로 미국에서는 1966년 밥 딜런부터 시작해 점차 서던락으로 발전합니다. 영국에서는 블루스락으로 발달했고 뮤지션들 대부분이 프로그레시브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뮤지션 - 밥 딜런, 브루스 스프링스턴, 다이어 스트레이츠
브리티쉬 락 (브릿팝)
브릿팝 (BritPop). 90년대 초반 영국을 중심으로 생겨난 락의 흐름으로, 얼터너티브가 그렇듯이 하나의 장르라기 보단 흐름, 운동, 사조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뮤지션 - 블러,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콜드플레이, 브릿팝 밴드
블루스 락
블루스의 영향을 받은 락 음악 장르로 하드 락, 헤비 메탈에 영향을 준 장르입니다.
- 뮤지션 - 피터 그린, 에릭 클랩튼, 로리 갤러거, 롤링 스톤즈
비주얼 락
보여지는 것을 중시하는 글램락의 영향을 받아 발생- 뮤지션 - X-Japan
사이키델릭 락
60년대 후반 록음악에 히피들의 문화가 스며들고 화려하고 컬러풀하고 몽환적인 음악들을 들려줍니다. 이름에서 볼수 있듯이 환각상태를 연상시키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뮤지션 - 도어즈, 제퍼슨 에어플레인, 지미 핸드릭스, 핑크플로이드, 비틀즈(일부 음악)
서든 락
루츠 락의 영향을 받아 미국 남부지역에서 유행한 락. 블루스적인 느낌이 강한 장르- 뮤지션 - 올맨 브라더스밴드, 레너드 스키너드
얼터너티브 락
90년대 상업주의 찌든 기존의 락과는 다른 대안, 대체의 음악으로 생겨났습니다. 포괄적인 범주에서 보면 그런지, 포스트 그런지, 브릿팝 등을 포함하는 장르- 뮤지션 - Creed, 푸 파이터즈
이모코어 락
우울하고, 감정이 폭발할것만 같은 락장르. Emotional 의 약자. 하드코어 펑크에서 파생 된 좀 더 감성적인 펑크가 이모펑크. 이모펑크에서 더 감성적이 되면 이모코어- 뮤지션 - My Chemical Romance
인더스트리얼 락
각종 기계적인 사운드를 뽑아낸 익스트림 락의 한 종류.뮤지션 - 나인 인치 네일즈, 마를린 맨슨
펑크 락
70년대 영미권을 중심으로 기존 제도에 대한 반발로 생겨난 장르. 실력은 없고, 락음악은 하고 싶고, 사회에 불만은 많은 밴드가 쓰리 코드로 시작. 팝 펑크, 네오 펑크 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뮤지션 - 라몬즈, 섹스 피스톨즈, 그린 데이, 오프 스프링
프로그레시브 락
70년대부터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락 장르. 굉장히 길고, 박자가 복잡하며, 전자악기와 클래식악기등 특이한 사운드를 가집니다.- 뮤지션 - 핑크 플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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