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차트 | 1985년 빌보드 연말차트 핫100 싱글


    빌보드 연말차트는 빌보드에서 매월 11월 말에 한 해의 히트곡을 1위부터 100위까지 매긴 차트입니다. 1985년의 핫 100곡들 중 좋은 곡들 7곡을 소개해 드립니다




    1985's Year-End Hot 100 Singles


    1위 Wham - Careless Whisper

    조지 마이클과 앤드루 리즐리가 결성한 왬의 2번째 앨범 <Make It Big> 수록곡이지만 공연 때 앤드루가 딱히 무대에서 할 게 없다는 이유로 싱글은 조지 마이클 단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2집 앨범에서 연말차트에 4곡이나 올랐습니다. 다른 곡들의 순위를 볼까요?

    3위 Wake Me Up Before You Go-Go
    25위 Everything She Wants
    76위 Freedom

    2위 Madonna - Like a Virgin

    1982년에 데뷔해 마돈나가 최고의 전성기를 가는 길을 열어 준 곡입니다. 음악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속 마돈나의 스타일이 크게 유행해 1980년대 미국 여성들의 스타일이 됩니다.

    <Like a Virgin> 앨범 수록곡

    9위 Crazy for You
    58위 Material Girl
    81위 Angel
    98위 Dress You Up


    4위 Foreigner - I Want to Know What Love Is

    포리너의 노래가 1985년 한 해 가장 성공한 락음악이 되었습니다. 86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 후보에 올랐지만 "We Are the World"에 밀려 안타깝게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10위 A-ha - Take On Me

    노르웨이 3인조 그룹 아하의 "Take on Me"가 연말차트 10위를 차지했습니다. 1980년대는 뉴웨이브는 보이 조이, 신디 로퍼의 뉴로맨틱스를 거치고 또 다른 하위 장르 신스팝 음악으로 발전되어 큰 사랑을 받은 장르가 됩니다.  

    17위 Kool & the Gang - Cherish

    1964년 결성된 쿨 앤 더 갱의 16집 앨범 수록곡입니다. 쿨 앤 더 갱은 '어스 윈드 앤 파이어'와 함께 80년대 펑크 밴드로 큰 인기를 큰 그룹입니다. 연말차트 89위에는 <Fresh> 란 곡이 랭크되었습니다.

    20위 USA for Africa - We Are the World

    아프리카를 돕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 밴드로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가 공동 작곡하고 퀸시 존스가 프로듀싱해 최고의 뮤지션들이 모여 함께 노래를 부릅니다.

    스티비 원더, 레이 찰스, 다이애나 로스, 티나 터너, 휴이 루이스, 홀 앤 오츠, 브루스 스프링스턴, 밥 딜런, 신디 로퍼, 폴 사이먼, 윌리 넬슨, 빌리 조엘, 케니 로저스, 케니 로긴스 등

    이 곡은 198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2관왕을 차지합니다. 참고로 넷플릭스에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다큐멘터리가 있습니다.  


    22위 Stevie Wonder - Part-Time Lover

    스티비 원더의 20집 앨범의 첫 싱글로 한 남자가 바람을 피우는데 알고 보니 여자 친구도 파트타임 러버가 있다는 내용의 곡입니다.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