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가요계에서는 어떤 곡들이 사랑받았는지 가요톱텐 차트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5주 연속 1위 골든컵 수상 곡들 위주로 소개해드립니다.
1985년 가요 톱텐 1위곡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이은하는 1973년에 데뷔한 가수로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입니다. '최진사댁 셋째딸', '밤차', '아리송해', '봄비' 등의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이 곡은 '산울림'의 김창완이 작곡해 준 곡으로 경쾌한 디스코 느낌의 곡입니다.
1월 13일부터 - 2월 10일까지 5주 연속 1위를 했습니다.
나미 - 빙글빙글
나미는 아버지가 미군 부대 앞에서 레코드 가게를 했기 때문에 음악적 영향을 받아 이른 나이부터 공연을 하러 다녔습니다. 무명 가수 생활을 이어가다 1984년 '빙글빙글'을 발표하면서 전성기가 시작됩니다.'빙글빙글'은 3월 3일부터 - 3월 31일까지 5주 연속 1위를 했습니다.
전영록 -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1980년대 조용필까지는 아니지만 '오빠' 부대를 이끌며 큰 사랑은 받은 가수로 전영록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가수 뿐아니라 배우, 작곡, 라디오 DJ 등 만능 엔터테이너의 시초 격으로 볼 수 있을만큼 활발한 활동을 했었습니다.'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는 4월 7일부터 - 5월 1일까지 5주 연속 1위를 했습니다.
조용필 - 어제 오늘 그리고
1981년부터 1986년까지 조용필은 매년 골든컵을 받습니다. 1985년에는 이 곡과 '그대여'란 곡으로 골든컵을 수상합니다.'어제 오늘 그리고'는 7월 10일부터 - 8월 7일까지 5주 연속 1위를 했습니다.
김범룡 - 바람 바람 바람
김범룡은 미술로 대학을 갔지만 중퇴하고 1982년 '연포가요제'로 가요계에 입문합니다. 1985년 이 곡으로 솔로 가수로 데뷔해 엄청난 사랑을 받게 됩니다.'바람 바람 바람'은 8월 28일부터 - 9월 25일까지 5주 연속 1위를 했습니다.
구창모 - 희나리
1980년 배철수가 이끄는 '송골매'의 보컬로 큰 사랑을 받다가 1984년 밴드를 탈퇴하고 이듬해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가장 큰 사랑은 받은 곡이 이 곡입니다.'희나리'는 10월 2일부터 - 10월 30일까지 5주 연속 1위를 했습니다.
조용필 - 그대여
조용필 7집에 수록된 곡입니다. '어제 오늘 그리고'가 골든컵을 수상했고 이 곡 또한 골든컵을 수상합니다. 조용필 7집에 수록된 곡 중 '여행을 떠나요'란 곡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위대한 탄생'의 세션이었던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가 이 앨범에 먼저 실렸습니다.'그대여'는 11월 13일부터 - 12월 11일까지 5주 연속 1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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