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야별 평균연봉과 최고연봉 (2025년)

스포츠 분야별로 최고의 연봉을 받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평균연봉과 비교해 알려드립니다.

미국 4대 스포츠

NBA (농구)

세계에서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프로 스포츠 리그는 미국 프로 농구입니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얘기겠죠.

NBA는 샐러리캡 제도를 운영해 팀당 연봉 총액 제한이 있고 매년 리그 수익에 따라 조정됩니다. 

• 신인선수 - 100만 달러 (14억원)
• 평균연봉 - 1,000만 달러 (140억원)
• 최고연봉 - 5,750만 달러 (788억원), 스테판 커리 24-25시즌 

MLB (야구)

FA 계약 시 고액 계약이 성사됩니다. 

• 평균연봉 - 465만 달러 (67억원)
• 최고연봉 - 5,500만 달러 (698억원), 후안 소토 연평균 연봉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7,000만 달러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금액이 지급 유예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수령액은 후안 소토보다 적습니다.

MLB 한국선수 누적 연봉 순위입니다. 이정후가 아직 젊고 초대형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미래에는 1위로 올라서지 않을까 싶네요.

• 1위 추신수 - 2,054억원
• 2위 류현진 - 1,786억원
• 3위 이정후 - 1,663억원
• 4위 박찬호 - 1,257억원
• 5위 김하성 - 309억원

NFL (미식축구)

NFL에서는 쿼터백이 팀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최고 연봉자 상위권은 대부분 쿼터백이 차지합니다.

• 평균연봉 - 270만 달러 (36억원)
• 최고연봉 - 8,900만 달러 (1,218억원),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쿼터백 닥 프레스콧(Dak Prescott)

NHL (아이스하키)

• 평균연봉 - 350만 달러 (47억원)
• 최고연봉 - 1,400만 달러 (191억원), 에드먼턴 오일러스의 센터 리온 드라이자이틀

2025년 세계 스포츠 선수 1년 수입

1년 수입은 온필드(경기장 내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인 연봉과 옵션) 이외에도 대회 상금이나 경기 외적으로 벌어들이는 수입까지 합산한 결과입니다. 

Givemesport 발표 자료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축구) - 3,851억원, 중동의 오일 머니를 앞세워 날강두가 1위를 차지

2위 스테판 커리 (농구) - 2,184억원

3위 타이슨 퓨리 (복싱) - 2,044억원, 영국 출신의 전 헤비급 복싱 세계 챔피언

4위 닥 프레스콧 (미식축구) - 1,918억원

5위 리오넬 메시 (축구) - 1,890억원

6위 르브론 제임스 (농구) - 1,873억원

7위 후안 소토 (야구) - 1,596억원

8위 카림 벤제마 (축구) - 1,456억원

9위 오타니 쇼헤이 (야구) - 1,431억원

10위 케빈 듀란트 (농구) - 1,41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