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예능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셰프 소개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흑백요리사의 백수저, 흑수저 셰프들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 백종원 - 소개가 필요 없쥬?
- 안성재 - 1982년생 한국계 미국인으로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 후 스시 전문점 '우라사와'에서 스타지(무급으로 요리를 배움)에 일을 시작. 이후 한국인 최초로 미슐랭 3스타를 획득한 '베누' 오픈 멤버로 합류. 201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너 세프로 '모수'를 개업하게 됩니다. 2017년 한남동으로 이전해 2023년 한국의 유일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등극합니다. '모수'의 의미는 어렸을 적 보았던 코스모스에서 딴 온 말이라고 하네요.
최종 8명
- 나폴리 맛피아 (흑) - 본명은 권성준으로 27세에 자신의 가게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를 차려 운영중인 세프입니다. 타투를 보자면 라인워크쪽은 그렇다고 쳐도 올드스쿨쪽은 라인이 너무 굵어 지져분해 보입니다. 어째든 가장 먼저 결승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줍니다.
- 최현석 (백) - 한참 세프로서 유명해질 무렵 계약서에 관련된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방송에서 꽤 오래 볼 수 없었습니다. 현재는 '위플이앤디' 총괄세프입니다.
- 트리플 스타 (흑) - 미슐랭 3스타 세 곳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양식 요리사입니다.
- 애드워드 리 (백) - 한국계 미국인 요리사로 2010년 아이언 셰프를 우승했습니다. 백악관 국빈만찬 셰프로 "610 매그놀리아"의 오너셰프입니다.
- 장호준 (백) - 일식 요리사로 네기라이브, 네기다이닝라운지, 모던오뎅, 네기 스키야키, 네기 우나기야, 네기 실비 등을 운영중입니다.
- 요리하는 돌아이 (흑) - 양식 요리사로 '마스터 셰프 코리아 4' 에 출연했지만 본선 진출은 실패. 스윙스처럼 생긴 사람들은 오버액션이 특징인가?
- 이모카세 1호 (흑) - 도봉구에 '즐거운술상'을 운영중입니다.
- 정지선 (백) - 대한민국 중식요리사로 '딤섬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이연복의 수제자로 알려져 있고 현재 '티엔미미'를 운영중입니다.
백수저
- 최강록 -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2 우승자로 송파구에서 '네오'라는 이자카야를 운영중입니다.
- 선경 롱기스트 - 요리사이자 유튜버로 2013년 "레스토랑 익스프레스"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팀전에서 자기가 실수한 일은 '까먹고 있었다'라고 웃으면서 넘기고 매쉬드 포테이토 만드는데 조리기구가 없어 잘 안된다 혼자 어떻게 다하느냐 징징대다 최강록 셰프가 좋은 의견을 내서 매쉬드 포테이토를 다른 형태로 쓰자고 하자 난리굿을 함. 팀으로 뭘 해 본적도 없어보이고 싼티나고 이런 사람이 만든 음식은 먹어보고 싶은 생각도 안 드네요.
- 조은주 - 63빌딩 "63 터치더스카이" 총괄 세프. 팀전에서 팀장으로서 역할 분담과 방향성 제시, 변경 사항 전달 등을 잘 했다면 선경이 이렇게까지 욕을 먹진 않았을 듯 합니다.
- 이영숙 - 한식대첩2 우승자
흑수저
- 만찢남 - 만화책을 보고 요리의 길로 빠져 11년차 중식 요리사. 뭐 만화를 보고 요리를 시작한 것은 좋은데 경연에까지 굳이 만화책을 들고 와 보고 요리하는 듯한 컨셉을 보여줄 필요가 있나 싶네요.
- 중식여신 - 본명은 박은영으로 여경래의 수제자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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