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부문 후보

    2024년 3월 10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립니다. 올 해 주요 부문 후보들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 유력한 후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작품


    노미네이트

    • 13개 - <오펜하이머>
    • 11개 - <가여운 것들> 
    • 10개 - <플라워 킬링 문>
    • 8개 - <바비>
    • 7개 -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 5개 - <아메리칸 픽션>, <추락의 해부>, <바튼 아카데미>,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
    • 3개 - <나폴레옹>
    • 2개 - <크리에이터>,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나이애드의 다섯 번째 파도>, <패스트 라이브즈>,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 

    영화 소개

    • <오펜하이머> - 크리스토퍼 놀란의 12번째 장편 영화로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원자폭탄 개발 전기 영화입니다.
    • <가여운 것들 (Poor Things)> - 천재 과학자 갓윈 백스터(윌렘 대포)에 의해 되살아난 벨라 백스터(엠마 스톤)의 세계로 향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여성판 프랑켄슈타인처럼 느껴지지만 동화같은 작품
    가여운것들

    • <플라워 킬링 문> - 사랑과 배신이 교차하는 서부 범죄극으로 감독은 마틴 스코세이지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 <바비> -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로 나와 '켄'과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레너드 번스타인과 아내 펠리시아 몬테알레그레 콘 번스타인의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브래들리 쿠퍼가 감독과 주연을 맡았습니다.
    • <아메리칸 픽션> - 존경받는 작가 몽크는 새로운 책이 흑인답지 않다는 이유로 출판이 거절당하자 흑인들의 진부한 소재들을 조합해 책을 쓰게됩니다. 이 소설은 출판사로부터 환영받고 출간과 함께 영화사로부터 러브콜이 들어오는데... 
    • <추락의 해부> - 남편의 추락사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 작가 아내 '산드라'. 자살인가 의도된 살인인가? 
    •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 - '기생충'처럼 의외의 복병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 - 1972년 우루과이 공군기 571편의 안데스 추락사고를 다룬 실화 기반 영화


    주요 부문 후보


    작품상 후보

    • <아메리칸 픽션>
    • <추락의 해부>
    • <바비>
    • <버튼 아카데미>
    • <플라워 킬링 문>
    •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 <오펜하이머> -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
    • <패스트 라이브즈>
    • <가여운 것들>
    •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

    감독상 후보

    • <추락의 해부> "쥐스틴 트리에"
    • <플라워 킬링 문> "마틴 스코세이지"
    • <오펜하이머> "크리스토퍼 놀란" - 후보에도 오르고 다른 부문에서 수상을 했지만 정작 본인은 오스카상을 받지 못했던 놀란입니다. 그의 첫 오스카 수상작이 될지 주목됩니다.
    • <가여운 것들> "요르고스 란티모스"
    •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 "조나단 글레이저"

    각본상

    • <추락의 해부> "쥐스틴 트리에", "아서 하라리" -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각본상의 유력한 후보입니다.
    • <바튼 아카데미> "데이비드 헤밍슨"
    •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브래들리 쿠퍼", "조시 싱어"
    • <메이 디셈버> "새미 버치", "알렉스 메카닉"
    •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여우주연상

    • <플라워 킬링 문> "릴리 글래드스턴" - 첫 상업영화 주연작에서 여우주연상 후보까지 오른 배우
    • <가여운 것들> "엠마 스톤"

    남우주연상

    •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브래들리 쿠퍼"
    • <러스틴> "콜먼 도밍고"
    • <바튼 아카데미> "폴 지아마티"
    •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 - 올해는 오펜하이머의 해가 될 것 같습니다.
    • <아메리칸 픽션> "제프리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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