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레드 레토의 락밴드 30 Seconds To Mars

어느 하버드 교수의 논문이 있었습니다. 미래에는 '화성까지 30초'가 걸릴 것이라는 내용의 논문이었죠.


자신들의 음악도 빠르고 강하게 들려지길 바라는 마음에 논문의 제목을 따 와서 밴드명을 지은 그룹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섀넌 레토, 자레드 레토, 토모 밀리체비치입니다. 2018년 토모 밀리체비치도 탈퇴하고 현재는 레토 형제 둘만 남았습니다. 


30SecondsToMars

자레드 레토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조커를 연기한 그 배우입니다. 1994년부터 연기활동을 했으며, 2013년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에이즈 감염자 역을 맡아 매튜 맥커너히와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2016년 조커로 발탁되는데 밑거름이 됩니다.



The Kill (Bury Me)

2005년 두번째 앨범 'A Beautiful Lie' 수록곡으로 30 Seconds To Mars가 발표한 곡들의 뮤직비디오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곡입니다.




From Yesterday

A Beautiful Lie (2005년) 2번째 앨범 수록곡

이 곡으로 '화성까지 30초'는 두터운 팬층을 만들게 됩니다. 배우라서 그런지 뮤직비디오를 굉장히 공들여 찍고 영상미가 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자금성 일대에서 촬영되었습니다.




Attack

A Beautiful Lie (2005년) 2번째 앨범 수록곡

이 앨범의 분위기가 우중충한 이유는 이 당시 '마이 케미컬 로맨스'나 '폴 아웃 보이' 등의 이모코어락이 유행하고 재미를 봤기 때문에 '화성까지 30초'도 여기에 편승해 인기를 얻습니다.




Kings and Queens

This is War (2009) 3번째 앨범

이 앨범과 이 곡으로 '화성까지 30초'는 정점을 찍게 됩니다. 정점을 찍었다는 것은 이제 내려올 일만 남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나이도 있고 배우로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가수로서 이 앨범 이상의 것을 내놓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Closer To The Edge

This is War (2009) 3번째 앨범

2010 MTV 비디오 뮤직어워즈에서 최우수 락 비디오 상을 받습니다. 자레드 레토가 직접 제작했고 실제 공연장 30 여 곳과 실제 팬들의 인터뷰를 모아서 의미 전달을 하려고 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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