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코리아는 한국이 본격적으로 산업화를 겪는 1970-1990년대가 배경입니다. 실존 인물들이 나오지는 않지만 그 당시 시대적 배경을 알고 보신다면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배경
1970-1990년대는 고도성장을 위해 국가 권력이 기업과 밀착하던 시기로 중앙정보부와 대통령 비서실까지 정경유착과 권위주의 체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왜 제목이 메이드 인 코리아 인가? 처음에는 마약을 한국에서 만들어서 그런 줄 알았지만 한국이라는 '시스템'이 만들어낸 인물과 권력구도를 가르키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등장 인물
먼저, 드라마 <Made In Korea> 의 등장인물을 살펴보겠습니다.
■ 백기태 (현빈) - 중앙정보부 부산지부 정보과장으로 일본과의 불법 마약 거래를 통해 자금을 마련해 권력을 쥐려는 인물입니다.
■ 장건영 (정우성) - 부산지방검찰청 특수부 검사로 마약에 중독된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라 때문에 검사가 된 후 마약범죄 소탕에만 집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 백기현 (우도환) - 백기태의 동생으로 육사를 수석 졸업한 엘리트 장교. 우도환은 드라마 <구해줘> 에서 '석동철' 역으로 첫 주연, 최근작품은 넷플릭스 <사냥개들>
■ 이케다 유지 (원지안) - 최유지는 재일 동포로 야쿠자 조직의 오야붕에게 입양되었습니다. 마약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백기태와 거래하게되는 인물입니다. 원지안은 한예종 18학번으로 <오징어 게임 2>에서 '세미'역으로 출연해서 얼굴을 알린 배우
■ 천석중 (정성일) - 대통령의 경호실장으로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립관계입니다.
중앙정보부
그 당시 중앙정보부에 대해 어떤 기관이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역사 - 1961년부터 1981년까지 실존했던 대한민국의 정보기관으로 '5.16 군사정변' 이후 창설되었습니다.
■ 변천사 - 특무대 -> 중앙정보부 -> 국가안전기획부 -> 국가정보원 (현재)
■ 중앙정보부장 - 중앙정보부장은 대통령과 같이 일하는 시간이 상당히 많아서 부총리급의 지위를 가질 정보로 막강했습니다.
- 1대 김종필
- 4대 김형욱
- 8대 김재규 - 1976년부터 1979년까지 중앙정보부장으로 재임했으며 당시 대통령 경호실장이었던 차지철과 대립.
- 10대 전두환
■ 공작 - 동백림 사건, 김대중 납치 사건
비서실장 / 경호실장
박정희 대통령 시대의 경호실장은 '차지철', 비서실장은 '김정렴'입니다.
■ 차지철 - 1974년부터 1979년까지 대통령 경호실장을 역임했고 10.26 사건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게 저격되어 사망한 인물. 개차반으로 평과되는 인물.
■ 김정렴 - 재무부 장관, 상공부 장관을 지내고 1969년부터 1978년까지 역대 최장수인 9년 이상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은 사람입니다.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워 차지철(경호실장)과 김재규(정보부장)이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보안사
■ 소개 - 대한민국 국군 내 방첩업무 및 군인과 군사기밀에 대한 보안 감시하던 기관입니다.
■ 변천사 - 국군보안사령부 -> 국군기무사령부(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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