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산맥은 해발 8,000m가 넘는 세계 최고봉들이 위치해 있는 산맥입니다. 이 히말라야의 14개의 봉우리를 완등한 위대한 대한민국 산악인들에 대한 글입니다.
히말라야
14좌
14좌 - 8,000m 가 넘는 가장 높은 14개의 봉우리16좌 - 8천미터가 넘지만 주봉과 산줄기가 같다는 이유로 제외된 로체샤르와 얄룽캉을 포함

이 후 10번째 칸첸중가는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비공개 청문회 끝에 정상에 못 올랐다는 결론이 나서 여성 최초의 타이틀은 파사반에게 넘어갔습니다.
- 에베레스트 (8,848m)
- K2 (8,611m) - 카라코룸 제2호
- 칸첸중가 (8,586m)
- 얄룽캉 (8,505m)
- 로체 (8,516m)
- 로체샤르(8,400m)
- 마칼루 (8,463m)
- 초오유 (8,201m)
- 다울라기리 (8,167m)
- 마나슬루 (8,163m)
- 낭가파르바트 (8,125m) - 킬러 마운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산
- 안나푸르나 (8,091m) - 사망률 1위
- 가셔브룸 1 (8,068m)
- 브로드피크 (8,047m)
- 시샤팡마 (8,046m)
- 가셔브룸 2 (8,035m)

대한민국 산악인
박영석
산악 그랜드슬램 달성
- 14좌 완등 - 2001년 한국인 최초이자 세계에서 8번째로 히말라야 8000m 14좌 등반
- 세계 7대륙 최고봉 - 아시아 '에베레스트', 남미 '아콩카과', 북미 '매킨리 산',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유럽 '옐브루스', 남극 '빈슨 매시프', 오세아니아 '푼착 자야'
- 지구 3극점 (에베레스트산, 남극점, 북극점)을 모두 등반
트루 어드벤쳐리스 그랜드 슬램이란 '7대륙 최고봉 완등", "지구 양대 극점 도달"이 달성 조건이며 박영석은 세게에세 5번째로 달성했습니다. 달성조건에 "8천미터급 14좌 완등"이 포함되면 세계 최초입니다.
2011년 10월 후배 강기석, 신동민과 안나푸르나 한국인 경로를 개척하기 위해 등반하던 도중 안타깝게도 눈사태에 휘말려 행방불명으로 인한 인정사망 처리되었습니다.
엄홍길
등반 업적- 14좌 완등 - 박영석에 이어 2001년 한국 2번째, 세계에서 9번째로 완등
- 16좌 완등 - 세계 최초는 사실이지만 큰 의미는 없다고 합니다.
박무택 (영화 '히말라야')
- 에베레스트 등정 중 설맹으로 고립되고 홀로 버티다 안타깝게 사망
- 엄홍길이 이듬해 '휴먼원정대'를 조직해 박무택을 포함한 3인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한왕용
14좌 완등 - 2003년 한국 3번째로 완등오은선
등반 업적- 2010년 여성 최초로 14좌 완등 (칸첸중가 포함)
고미영
클라이머로서의 경력
- 전국등반경기 9년 연속 우승
- 아시아챔피언십 6년 연속 우승
- 암벽등반 세계랭킹 5위
- 빙벽등반 세계랭킹 5위
등반 업적
- 그녀의 매니저 겸 등반대 대장 '김재수'와 14좌 중 11개 좌 등반
- 2009년 히말라야 낭가파르바트 산 등정 후 하산하다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 안타깝게 실족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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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선은 블랙야크, 고미영은 코오롱의 스폰을 받았고 매스컴에서 둘을 경쟁을 붙여서 한 해에 8000m 산을 4개씩 오르는 미친 일정 때문에 오은선은 미등정 논란, 고미영은 실족사라는 안타까운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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