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연말 차트 2013년 핫 100 추천곡

2013년은 유명한 일렉트로닉 뮤지션이 슬슬 나오기 시작하고 락음악에도 영향을 줄 정도로 메인스트림 장르로서 빌보드를 장식합니다.

2013 Billboard's Year-End Chart

미국 힙합 듀오 매클모어 & 라이언 루이스와 완즈의 피쳐링이 더해진 경쾌한 멜로디의 곡이 2013년 연말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Thrift Shop"은 중고 가게를 뜻하는 말로 기존 힙합 곡들의 내용이 돈X랄하는 내용인데 반해 이 곡은 브랜드보다는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라는 메세지가 담긴 곡입니다.

이 곡에 얽힌 로빈 시크의 인성에 대한 얘기들이 있습니다. 이 곡 발매 당시 퍼렐 윌리암스와 함께 만들었다고 했으나 마빈 게이의 히트곡 'Got to Give It Up'을 표절했다는 판결이 나오자 작곡은 퍼렐이 했다고 발을 뺏다죠.

또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자서전에 밝힌 바에 의하면 뮤직비디오 촬영이 끝난 시점에 누군가 뒤에서 가슴을 움켜 잡았고 뒤를 돌아보니 로빈 시크가 병X 같이 웃고있었다고 합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성된 밴드로 일렉트로니카와 얼터너티브가 크로스오버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이 곡은 무려 87주 동안 빌보드 차트에 머물러 'Believer', 'Thunder' 와 함께 그들의 최대 히트곡이 됩니다.

1993년 프랑스에서 결성된 일렉트로닉 뮤직 듀오입니다. 이 장르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하우스 대중화에 엄청난 기여를 했습니다.

퍼렐 윌리암스와 나일 로저스가 피쳐링한 이 곡은 디스코, 펑크 느낌의 곡으로 다프트 펑크를 대표하는 최곡의 곡 중 하나입니다.

뉴질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로드'입니다. 겨우 16세이 나이에 작사 작곡한 이 곡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0년대 EDM 씬에서 천재라고 불린 아비치입니다. 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rue>의 리드 싱글로 Aloe Blacc 이 보컬을 맡았습니다.

이 곡은 컨트리 음악의 리듬과 절묘하게 조합된 하우스 곡으로 엄청난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8년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의 음악을 조금만 더 듣고 싶었습니다.

스웨덴에 아비치가 있다면 독일에는 제드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폭시스와 함께한 이 곡을 시작으로 제드는 서정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갑니다.